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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보물 제1581호
지정연월일 2008년 12월 22일
시 대 조선시대
명 칭 대동여지도 목판(木板)
분 류 유물 / 과학기술/ 천문지리기구/ 지리
수 량 11장(22면)
관 리 자 국립중앙박물관
소 유 자 국유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최대, 최고의 과학적 지도로 평가되는 <대동여지도>를 찍은 목판이며, 현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12장의 목판 중 11장이다. 재질은 수령 100년 정도의 피나무이다. 목판에는 남북으로 120리, 동서로는 160리 정도 되는 공간의 지리정보가 조각되어 있다. 아울러 목판의 앞뒤 양면에 모두 조각이 되어 있다. 일부 해안 도서지역을 판각할 경우 전체 목판면의 일부만을 활용하게 되는데, 이 때 여백으로 남는 공간에는 다른 지역의 지도를 판각함으로써 목판의 활용도를 높인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고산자 김정호(古山子 金正浩, 1804?∼1866?)가 조선의 지도학을 집대성한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적 지도를 찍어내기 위해 만든 목판으로, 한국 과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KS_01_02_01&VdkVgwKey=12,15810000,11&queryText=대동여지도